■ 진행 : 이승민 앵커, 나경철 앵커
■ 전화연결 : 최동호 스포츠평론가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퀘어 2PM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내일 오전 10시 개최국 멕시코와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에 나섭니다. 최동호 스포츠평론가 전화로 연결해 내일 경기 전망 들어보겠습니다. 평론가님, 안녕하십니까?
[최동호]
안녕하세요?
조별리그 첫 경기 체코전을 멋지게 승리한 우리 대표팀 분위기가 상당히 좋을 텐데 멕시코팀이 그래도 만만치 않은 상대죠?
[최동호]
만만치 않죠.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FIFA랭킹 14위인데 가장 쉽게 말씀드려서 월드컵 16강 고정 멤버입니다. 16강은 고정인데 8강에는 딱 두 번 올라갔고요. 우리는 4강 한 번, 16강 두 번인데 우리는 16강 고정 멤버라고 하기는 힘들지만 16강권 팀이라고는 할 수 있죠. 때문에 멕시코가 쉬운 팀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이기기 힘들 정도의 팀은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고요. 멕시코가 조직력과 개인기를 함께 갖춘 팀인데 전방 압박이 강하고 중앙에서 선수 개개인의 개인기를 바탕으로 하는 돌파와 슛도 날카롭습니다. 저는 내일 멕시코전의 기본은 멕시코의 전방 압박을 극복하느냐 못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보거든요. 아마 내일 멕시코가 경기 시작부터 공격적으로 압박을 시도할 거라고 예상하는데 멕시코의 압박을 극복하지 못하면 빌드업이 흔들리면서 우리가 우리의 경기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승산이 없다고 볼 수 있겠죠. 반대로 멕시코도 주전 센터인 몬테스 선수가 출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수비 조직력이 흔들릴 거고 우리도 순간순간 강하게 멕시코의 수비를 압박하면 한두 차례 정도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봅니다.
지난주에 있었던 체코전에서는 손흥민 원톱에 그리고 수비는 스리백을 홍명보 감독이 들고 나왔는데 멕시코는 어떤 전술을 상대할 거라고 예상하십니까?
[최동호]
체코전보다는 멕시코전이 훨씬 힘든 경기가 될 거라고 예상을 하죠. 체코는 피지컬이 좋지만 킥 앤드 러시라는 단순한 전술이었습니다. 때문에 우리 수비진이 수비하기 굉장히 편했다고 할 수 있겠고요. 멕시코는 체코보다 빠른 또 수비 뒷공간을 파고드는 날카로움이 있기 때문에 이걸 조심해야... (중략)
YTN 조성호 (chosh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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